[편집자 주 ] <마을목회 신학과 실천 / 오필승 >은 ‘마을목회’와 ‘마을목회신학’의 출발점이 된 뜻 깊은 책인데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이유로 내용을 이곳에 연재합니다. 혹시 내용 중에 교정할 부분이나 공개 공유가 되지 않기를 바라시면 발행인(오필승 목사)께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 사 / 마을목회 확산을 통해 신뢰가 회복되기를
/ 정성진 목사 (거룩한 빛 광성교회 은퇴목사, 사단법인 크로스로드 이사장)
우리 총회가 새로운 102회기 총회의 주제를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요3:16-17)>정했습니다. 여기에 세상은 구체적으로 마을을 뜻합니다.
그동안 우리 교단 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예장 마을만들기네트워크(예마넷)가 만들어져 활동을 하던 예마넷 상임대표인 오필승 목사께서 마을목회운동을 해 왔습니다.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고 한국교회에 타 교단에서도 미래목회의 대안으로서 마을목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금 번 총회 주제가 정해진데 때를 맞춰서 마을목회 신학과 선교현장의 실천사례를 모은 본서가 발간됨에 축하와 격려를 드리는 바입니다.
흔히 신학대학에서 배운 신학이 목회현장에서는 잘 적용하거나 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본서 제목이 말해주듯이 신학의 이념과 현장 목회에서 실천이 함께 배우고 적용되는 사례를 말해주는 바람직한 신학함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마을을 교회 삼고 주민을 교인 삼아 마을교회 현장에서 부닥치고 깨우친 선교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국적인 마을 만들기 시대에 선교현장인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고 우리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이 인식해야 할 마을에 대한 공부와 연구가 되고 변화된 시대에 새로운 준비와 목회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깨어진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도록 우리 교회와 목회자들이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일에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선교현장의 마을목회사례가 좋은 본이 되고 한국교회가 마을 속에서 마을주민들의 마당이 되고, 소외되고 아픔이 있는 이웃의 친구가 되어 같이 아파하고 어려움을 호소할 때 귀 기울여 들어주는 마을사람들의 의지할 이웃이 되고, 믿고 이야기 할 수 있고 마을사람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동시에 영적치유를 위해 기도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마을목회의 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학과 실천이 향상 함께 병행되어 지는 것이 살아 있는 신학이고 살아있는 신앙이라고 할 것입니다. 바른 신앙은 아는 바를 행하는 실천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실천이 없는 신앙과 신학은 공허한 이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본서를 통해 마을목회신학과 실천이 어우러진 현장을 바라보고,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에서 마을목회 확산을 통해 신뢰가 회복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본서의 출간을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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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의 무단전재를 허용치 않습니다. 부분 인용할 경우 저작권에 유의하고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출처 : <마을목회 신학과 실천>, 오필승 엮음, 예장마을만들기네트워크, 2017. p.11.) |
